원광보건대, 교육부 특성화전문대 육성 ‘매우 우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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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6-09 1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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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최규온 기자 =전북 익산 원광보건대학교가 교육부의 2015년 특성화 전문대학 육성사업 연차평가에서 최고등급인 ‘매우 우수’등급을 획득했다.

이번 평가에서 ‘매우우수’ 등급을 획득한 곳은 전국 특성화사업 실시대학 중 총 19개교이다.            

지난 2014년부터 시작된 정부의 ‘특성화 전문대학 육성사업’은 특정산업과 연계한 강점분야 특성화를 통해 대학 체제를 개편함으로써

▲김인종 원광보건대 총장

지식기반산업 및 창조경제의 핵심 전문직업인을 양성코자 실시되는 사업이다.

원광보건대학교는 지난해 ‘LTM 교육시스템을 통한 보건복지∙ 힐빙 컨버전스 전문인재 양성’ 프로그램을 제시, 본 사업에 선정된 바 있다.

이에 따라 대학 측은 국가직무능력표준(NCS) 기반 교육과정 운영, 특성화계열 중심 학과 통폐합 등 자율적·선제적 구조개혁을 추진함과 동시에 산학협력에 따른 산업체-대학 멘토링 체제 확립, 현장실습∙인턴십 지원 강화 등 지역산업 연계 취 ∙ 창업 모듈 개발에 힘써왔다.

그 결과 NCS 기반의 LTM 교육시스템 구축, 글로벌 인재양성 프로그램 운영 및 해외취업 활성화, PDCA 기반의 성과관리 환류시스템 적용 등 가시적인 성과를 이뤄냄으로써 직무능력과 현장요구능력의 미스매치를 해소하는데 일조했다는 교육부의 평가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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