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정순영 기자 =WWDC 2015 애플 IOS9 발표 태도논란, ‘애플뮤직’ ‘뉴스앱’ 한국 사용 못해…WWDC 2015 애플 IOS9 발표 태도논란, ‘애플뮤직’ ‘뉴스앱’ 한국 사용 못해
애플이 iOS9을 발표했지만 서비스 대부분은 앞으로도 국내에서는 사용이 힘들 전망이다.
애플은 9일 공개한 모바일 운영체제 ‘iOS 9’은 음성인식 프로그램 ‘시리’의 기능을 강화했고, 맞춤 뉴스를 받아 볼 수 있는 ‘뉴스’ 앱과 ‘비츠 뮤직’과 ‘아이튠스 라디오’를 결합한 ‘애플 뮤직’도 선보였다.
하지만 '애플 뮤직'의 한 달 사용료는 9.9달러로 국내 음악 스트리밍 서비스 가격보다 높은 수준인데다 구글 다음으로 선보인 맞춤 ‘뉴스’ 앱과 함께 국내 시장 진출 움직임은 없다.
국내 소비자들은 미국 및 일본, 중국 소비자들과 같은 가격에 애플 제품을 구매하고 제한된 기능만 쓸 수 있는 셈이다.
한편 애플은 이날 발표 자리에서 구글과 마이크로소프트를 한 차례씩 비웃어 논란이 일고 있다.
운영체제 소개를 맡은 크레이그 페데리기 애플 소프트웨어 엔지니어링 수석부사장은 요세미티와 윈도우8.1의 보급률을 비교하며, 요세미티에는 55%, 윈도우8.1에는 7%라는 숫자를 소개했다.
크레이그 페데리기와 청중은 웃음을 터트렸지만 발표한 수치는 전체 업계 점유율이 아닌 애플 기기 내에서 해당 OS를 사용하는 이용자 점유율인 것으로 알려져 논란이 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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