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삭 임신부 메르스 환자 발생, 삼성서울병원에서 임산부 포함 가족 3명 모두 메르스 확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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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6-09 1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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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삭 임신부 메르스 환자 발생, 삼성서울병원에서 임산부 포함 가족 3명 모두 메르스 확진[사진=아주경제 DB]

아주경제 윤정훈 기자 = 이 달 출산을 앞둔 만삭 임신부 40대 A씨가 임신부로는 처음으로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 확진 판정을 받았다. A씨 가족은 어머니와 아버지까지 가족 3명이 메르스 확진 환자가 됐다.

9일 YTN 보도에 따르면 메르스에 걸린 임신부가 처음 발생했다. 삼성서울병원 산부인과에 입원해 있던 A씨는 지난달 27일 밤 급체로 같은 병원응급실을 찾았던 어머니를 만나러 갔다가 감염된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A씨의 부모가 확진 판정을 받아 A씨도 여러차례 메르스 감염 검사를 요청했지만 열이 나지 않는다는 이유로 검사를 거부당해 불만을 제기한 것으로 드러났다.

현재 A씨는 고열은 없지만 심한 근육통과 경미한 호흡 곤란 증상이 나타나고 있다고 알렸다.

A씨는 확진자에 포함돼 있지 않기 때문에 삼성서울병원을 통한 확진자수는 또 추가될 것으로 전망된다.

한편 9일 오전 기준 메르스 확진 환자는 95명, 메르스 사망자는 7명으로 늘어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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