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오후 1시부터 서울 홍익대 근처 '예스24 무브홀'에서 열리는 이번 행사는 드럼 콘서트와 드럼 체험존 운영, 아마추어 드럼 경연대회로 구성된다.
드럼 콘서트는 오후 4시부터 저녁 7시까지 진행된다. 국내 정상의 테크니션 드러머 황정관, 서태지 밴드의 파워 드러머 최현진, UCC 미녀 드러머 아연 등이 참여한다.
야마하의 다양한 전자드럼을 직접 연주해 볼 수 있는 체험존도 마련된다. 체험존에서는 드럼 콘서트 참가 아티스트들이 팬들과 함께 포토타임을 가질 예정이다.
이번 행사는 무료로 입장이 가능하다. 야마하는 참가 관객들에게 추첨을 통해 야마하 전자 드럼 'DTX400K'와 팝·재즈 드럼의 대가 스티브 갯의 친필 사인이 담긴 베이스드럼 프런트 헤드 등 푸짐한 경품을 증정한다.
야마다 토시카즈 야마하뮤직코리아 대표는 "이번 행사가 드러머를 꿈꾸는 사람들이 자신의 꿈에 한발 더 다가갈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됐으면 하는 바람"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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