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학생 서해안 탐방단 모집 포스터[자료 = 해양수산부]
아주경제 노승길 기자 = 해양수산부는 2007년 허베이스피리트호 유류오염사고가 발생했던 충남 일원을 찾아 청정 해역으로 복원된 현장을 체험할 '서해안 대학생 탐방단'을 15일부터 모집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탐방단은 약 40여명의 대학생을 모집, 7월과 8월에 2팀으로 나눠 1박 2일간 다시 살아난 서해바다를 경험할 예정이다.
특히 어촌마을 체험, 환경개선현장 취재, 해양환경 정화활동 등을 직접 체험하고 이를 블로그와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등을 통해 활기찬 서해안을 국민들에게 생생하게 전달하는 역할을 하게 된다.
지원 자격은 개인 SNS 활동을 하는 대학(원)생으로 참가를 희망하는 사람은 15일부터 26일까지 서해안 탐방단 모집 지원 홈페이지(http://bitly.com/1IuBNYd 또는 http://goo.gl/forms/JipR5bfBC8)에 접속해 지원서를 작성하면 된다.
합격자 발표일은 30일이며 체험활동 경비는 전액 지원, 활동 우수자에게는 다양한 인센티브도 주어진다.
해수부 관계자는 "유류사고 직후 123만 자원봉사자의 노력과 정부의 지속적인 환경복구 사업으로 서해안 지역은 유류사고 이전의 깨끗하고 풍요로운 바다로 돌아왔다"라며 "이번 탐방단의 활동을 통해 SNS 등 다양한 경로로 청정 서해바다가 소개되고, 보다 많은 국민들이 서해안을 찾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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