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슈롬코리아 측은 이번 인사에 대해 "의학전문가인 이지민 대표를 통해 제약·의료기기 기업으로서의 전문성을 강화하기 위해 모기업인 밸리언트 파마슈티컬즈가 내린 결정"이라고 설명했다.
이 신임 대표이사는 경희대학교 의과대학과 대학원을 졸업한 의학박사로, 삼성서울병원 내과 전공의, 소화기내과 전임의를 거쳐, 성균관대 의과대학교수, 미국 버지니아 주립대학교 소화기내과 방문교수 등 의학분야 전문가로 다양한 경력을 쌓아왔다.
이후 쉐링푸라우 한국과 홍콩 의학부 상무를 거쳐 바슈롬 아시아태평양 의학 임상부와 연구개발부의 수석으로 활동했다.
한편, 바슈롬코리아는 한국시장에서 주요사업인 콘텍트렌즈, 렌즈 관리용액 및 눈 건강 관련 의약품과 안과 수술장비 등에서 의학적 전문성을 강화하고 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