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기청, 소공인특화지원센터 2곳 추가 선정·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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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6-15 1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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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김봉철 기자 = 중소기업청(청장 한정화)은 다양한 분야의 소공인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소공인특화지원센터 2개소를 추가로 선정한다고 15일 밝혔다.

소공인특화지원센터는 집적지구 도시형소공인들에게 교육·홍보 등의 특화사업을 수행하는 기관이다.

이번에 추가되는 소공인특화지원센터 선정 대상은 음료·목재·종이·화학물질 및 화학약품·고무 및 플라스틱·비금속광물·전자 및 전기장비·가구 등의 집적지에 한정된다.

선정된 소공인특화지원센터의 주관기관에는 센터당 3억5000만원의 비용을 지원한다. 운영을 원하는 기관은 오는 30일까지 소상공인진흥공단에 방문하거나 우편으로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조종래 중기청 소상공인정책과장은 “소공인특화지원센터 확대·운영이 소공인의 경쟁력 강화를 위한 초석이 되길 바란다”며 “새로운 분야의 소공인집적지가 발굴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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