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집]KB국민카드, 빅데이터 분석 기반 젊은 층에 최적화된 ‘청춘대로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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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6-17 10: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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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국민카드는 최근 젊은층을 겨냥한 '청춘대로' 카드를 출시했다. [사진제공=KB국민카드]


아주경제 송종호 기자 = KB국민카드가 최근 출시한 ‘KB국민 청춘대로카드’는 빅데이터 분석을 기반으로 20~30대 젊은 층에 최적화된 라이프사이클형 상품이다.

젊은 층을 위한 폭넓고 다양한 카드 혜택을 제공하는 것은 물론 고객 선호와 소비 경향에 따라 쇼핑 또는 음식업종 할인을 선택할 수 있다. 또 커피전문점, 대중교통, 놀이공원, 뷰티업종, 모바일 등 젊은 고객들이 많이 이용하는 영역에 대해 카드 혜택을 기본 제공한다.

KB국민카드측은 청춘대로 카드에 대해 “선택형 서비스를 청춘이 원하는 대로 선택해 사용할 수 있다는 의미와 2030 세대의 긍정적이고 순탄한 삶을 응원하는 의미를 함께 담고 있다”라고 설명했다.

KB국민카드는 빅데이터와 라이프스타일 분석을 기반으로 20~30대 고객들이 선호하는 신상품 서비스 영역을 도출, 젊은 층이 일상적으로 많이 이용하는 음식 업종과 전자상거래 등 쇼핑 업종을 메인 서비스로 정했다

또 20·30세대의 선호도가 높은 전화요금, 편의점, 택시, 커피전문점, 놀이공원 등의 서비스는 기본 제공하고 젊은 고객들이 익숙한 모바일 카드에 대한 혜택도 추가 제공하기로 했다.

이 카드는 전월 이용실적 30만원 이상이면 커피전문점, 대중교통, 영화, 놀이공원 등 일상생활은 물론 여가활동 부문에서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아울러 연간 일시불 및 할부결제 실적이 700만원 이상이면 포인트리 1만점도 연 1회 적립받을 수 있다.

연회비는 국내 및 해외 유니온페이 가맹점에서 사용할 수 있는 케이월드는 1만5000원, 국내외겸용(마스터)은 2만원이며 ‘KB국민 청춘대로 티타늄카드’는 4만원이다.

KB국민카드 관계자는 “이 카드는 트렌드에 민감하고 자신을 위한 소비를 즐기는 20~30대 고객들이 선호하는 쇼핑, 음식, 여가 등의 분야에서 젊은 층의 소비 패턴에 최적화된 카드 혜택을 담고 있다”며 “이번 상품에 이어 고객 유형에 따라 차별화된 카드 혜택을 제공하는 라이프사이클형 상품을 다양하게 선 보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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