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농협 안양시지부(지부장 임승택)가 농가 일손돕기 지원에 나선다.
농협안양시지부는 22일 안양 관양동 포동농장에서 관양초등학교 학부모들과 함께 포도봉지 씌우기 농가 일손돕기 지원에 나설 예정이다.
임승택 지부장은 “최근 메르스 여파로 농촌 일손 자원봉사 신청단체가 없어 6월에 집중된 봉지 씌우기 작업 일손이 부족해 농가에서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농협은 농업인들이 농사에 차질이 없도록 농협 임직원, 사회단체 등을 통해 농가일손 지원에 총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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