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르스 격리자 연일 대규모 감소 추세···733명 줄어 총 5197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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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6-20 1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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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아주DB]
 

아주경제 이정주 기자 = 보건복지부 중앙메르스관리대책본부는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 환자와 접촉해 격리된 사람이 총 5197명으로 전일 대비 733명(12.3%) 감소했다고 20일 밝혔다.

이 가운데 자가격리자는 4445명으로 전날에 비해 716명(13%) 줄었고, 병원격리자는 752명으로 17명(2%) 감소했다.

최대 잠복기(14일)가 지나 격리에서 해제된 사람은 총 7451명으로 전일 대비 1916명(34%)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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