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SBS방송화면캡처]
아주경제 전기연 기자 = 윤종신 아내 전미라가 눈물을 흘렸다.
지난 2012년 SBS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에서 전미라는 "윤종신이 연애할 당시 '너한테 꼭 하고 싶은 말이 있어'라고 말했다"고 입을 열었다.
이어 전미라는 "윤종신과 연애한 지 한 달 됐을때 결혼하기로 마음 먹었다. 신랑이 아프다고 연애를 접을 생각은 없었다"며 눈물을 흘렸다.
현재 윤종신이 앓고 있는 크론병은 입에서 항문까지 소화관 전체에 걸쳐 어느 부위에서든지 발생할 수 있는 만성 염증성 장질환이다. 설사 혈변 복통 식욕감퇴 체중감소 등 증상을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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