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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크린토피아]
아주경제 안선영 기자 = 크린토피아가 여름철 본격적인 무더위에 앞서 계절을 역행하는 이색 세일 이벤트를 진행한다.
오는 27일까지 진행되는 '청개구리 세일'은 점퍼, 코트, 스웨터류와 기능성 아웃도어, 가죽·모피류 등 겨울옷 세탁 시 20%를 할인해주는 이벤트다.
세탁 시기를 놓친 겨울 의류나 추위가 가시지 않은 봄철까지 입었던 아웃도어 의류 등을 세탁하기 좋은 이번 이벤트는 전국 2300여개 크린토피아 매장에서 만나볼 수 있다.
세탁 후 장기간 보관해야 하는 겨울 의류나 발수 및 방수 등의 다양한 특수 기능을 가진 아웃도어 의류는 소재 특성상 고가의 제품이 많고 세탁이 까다로워 각 소재에 따른 맞춤형 전문 세탁 서비스를 이용하는 것이 좋다. 가죽과 모피 또한 숙련된 전문가들로 구성된 특수세탁부에서 크린토피아만의 노하우와 전용 약품으로 세탁한다.
특히, 크린토피아 아웃도어 전문 세탁 서비스는 기능성 소재에 맞는 전용세제를 사용해 구분세탁을 한 후 맞춤건조 및 발수가공처리로 의류의 특수 기능을 복원해 준다. 세탁 완료 후에는 고급 부직포 포장으로 제공한다.
크린토피아 관계자는 "여름을 맞아 겨울 의류를 알뜰하게 세탁하시라는 의미에서 청개구리 세일 이벤트를 기획하게 되었다"며 "미처 정리하지 못했거나 꽃샘추위까지 입고 세탁을 미뤄둔 겨울 의류들이 있다면 이번 기회를 통해 저렴하게 세탁하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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