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계양구, 민선6기 공약사항 및 주요사업 추진실적 보고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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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6-24 10: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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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박흥서 기자 = 인천 계양구(구청장 박형우)는 23일 구청 3층 영상회의실에서 박형우 계양구청장을 비롯한 간부 공무원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민선6기 공약사항 및 2015년도 주요사업 추진실적 보고회”를 가졌다.

이번 보고회는 민선6기 1주년을 맞이하여 구청장이 공약한 교육문화, 안전, 지역경제, 보건복지, 환경주거, 소통참여 6개 분야 48개 사항과 2015년도 주요사업 34개 사업에 대하여 각 실ㆍ과별 추진실적을 보고하고 평가하는 자리였다.

이에 따른 분야별 추진사항을 살펴보면,먼저 ▲교육·문화 분야로,각 권역별 도서관 기능 강화를 위해 장서 확충 및 전문 인력 충원을 통한 도서관 서비스 환경을 개선하였고, 공공체육시설이 미비한 효성동, 장기동 일원에 배드민턴장등을 갖춘 실내체육시설을 2016년 완공을 목표로 추진중에 있으며, 계양산성 복원정비를 위한 발굴조사가 한참 진행중이다.

인천 계양구, 민선6기 공약사항 및 주요사업 추진실적 보고회 개최[사진제공=인천 계양구]


또한 문화시설(소극장) 건립 및 계양산성 박물관 건립은 관련기관과의 지속적인 협의를 거쳐 당초 계획한 대로 완공될 수 있도록 노력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안전 분야로는, 624대의 CCTV를 설치‧운영하여 24시간 모니터링을 하고 있으며, 자율방범대를 통한 야간 순찰 활동을 강화하여 범죄 없는 도시로서의 위상을 드높이고 있다.

또한 만일의 재난 위기상황에 대비하여 안전지도 제작, 개인별 재난매뉴얼에 따른 주기적인 재난대비 훈련을 실시하고, 여름철 장마시 침수피해를 일으키는 불량 하수관거에 대한 정비 및 준설공사를 지속적으로 시행하여, 재난 대비 태세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지역경제 분야는, 계양경제 발전의 원동력이 될 서운산업단지 조성사업은 현재 행정 절차가 모두 끝나, 7월부터 보상이 시행되며 9월에는 분양 공고할 예정이다.

또한 효성동 상록연립부근 도로 개설, 다남마을 도로개설, 갈현동 황어로 도로 개설이 차질없이 진행중에 있어 도로기반시설 확충을 통한 주민 불편해소 및 지역균형발전에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보건복지 분야는, 희망을 나누는 따뜻한 복지도시 계양을 만들고자 긴급복지지원사업의 강화, 희망복지지원단 운영, 경로당 운영지원 및 노인복지시설 확충 , 출산 보육 지원 강화, 여성새로일하기센터, 다문화가족지원센터 운영 등 다방면의 맞춤형 복지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다함께 더불어 사는 “함께 나누고 누리는 복지도시” 구현을 위한 기틀을 만드는데 일조하였다.

▲환경주거 분야는, 주거 밀집지역 주차장 확충을 위해 병방시장 공영주차장 조성을 시작으로, 경인교대역 환승주차장 등 3개소를 2016년 완공을 목표로 차질 없이 진행중이다. 또한 계양산 문화재길 조성 사업, 갈개 근린공원 조성사업, 병방‧박촌동 어린이공원 조성을 순조롭게 추진하여 자연이 푸르게 빛나는 도시 계양을 만드는데 노력하고 있다.

▲마지막으로, 소통참여 분야는 구민과의 소통강화를 위한 구청장과의 만남을 날의 정기적으로 월2회 운영하고 있으며, 주민참여예산제, 구청장에게 바란다 모니터링 등 구민과 함께하는 구정을 위해 구민의 소중한 의견을 경청하는데 노력하였다.

또한 청렴도시 계양을 만들기 위해 반부패 청렴 인프라 운영을 강화하고, 행정의 투명성 및 신뢰성 제고를 위한 각종 사업을 전개하여, 청렴도 평가에서는 우수한 성적으로 청렴1등 계양을 위해 최선을 다하였다.

이날 박형우 구청장은 “공약사항과 주요사업은 구정의 최우선 과제로 추진해 나가야 하며, 장기간 소요되는 사업에 대해서는 적극적인 추진방안 모색과 세심한 준비과정을 통해 제때 완료될 수 있도록 추진해 달라 ”고 주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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