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공모전에는 개인·법인회원의 부동산 및 동산 낙찰 및 활용 사례와 공공기관 회원들의 공공자산 처분 사례 등 52건이 접수됐다. 이 가운데 대상 1편, 최우수상 2편, 우수상 6편, 장려상 9편 등 총 18편의 수상작이 선정됐다.
대상은 김미화씨의 '엄마, 우리도 체험텃밭 있었으면 좋겠어요'가 차지했다. 온비드를 통해 자투리 땅을 낙찰받아 아이들과 함께 직접 농사를 지으며 자연친화적인 교육의 장으로 활용했다는 내용이다.
허은영 캠코 공공사업본부장은 "고객이 보내준 다양한 이야기를 통해 효율적인 공공자산의 활용,․매각 노하우를 공유하는 장을 마련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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