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스파업]서울 버스노사,임금협상 타결..버스 정상운행!..임금3.7%인상 합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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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6-25 04: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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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시내 버스 파업을 하루 앞둔 24일 오후 서울 광화문 사거리에 버스들이 운행을 하고 있다.[사진=유대길 기자 dbeorlf123@ ]버스파업버스 정상운행

아주경제 이광효 기자=서울 시내버스 노사가 25일 새벽 마라톤 협상 끝에 임금 협상에 극적으로 타결했다. 이에 따라 서울 버스는 25일 정상적으로 운행돼 출근대란은 피할 수 있게 됐다.

버스파업에 대해 노사는 전날 오후 2시부터 서울지방노동위원회에서 마지막 조정회의를 열었고 양측은 밤샘 협상을 한 끝에 파업 시한을 10여분 앞둔 25일 오전 3시 48분쯤 협상을 타결했다. 양측은 임금 3.7% 인상에 합의했다.

버스파업에 대해 앞서 노조는 임금 7.29% 인상과 휴식 시간 확보, 운전자 보험제도 시행, 정년 1년 연장 등을 요구했지만 사용자를 대표하는 시내버스운송사업조합은 임금 동결을 주장해 접점을 찾지 못했다.

버스파업에 대해 노조 측은 협상이 타결되지 않으면 이날 오전 4시부터 파업에 돌입할 것임을 밝혀 출근대란이 우려됐었다. 버스파업 버스파업 버스파업 버스파업 버스 정상운행 버스 정상운행 버스 정상운행 버스 정상운행 버스 정상운행 버스 정상운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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