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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플레이스, 로마 이어 나폴리 테마 신메뉴 5종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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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6-25 1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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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더플레이스]


아주경제 안선영 기자 = 더플레이스가 로마에 이어 나폴리 지역의 대표 메뉴를 선보인다.

더플레이스는 25일부터 '테이스티 로드 투 나폴리' 행사를 시작하고 신메뉴 5종을 출시한다. 지난 3월 로마에 이어 이번에 두 번째 도시로 나폴리를 선정했다.

이탈리아 남부에 위치한 항구 도시 나폴리는 베수비오 화산재가 만든 비옥한 땅에서 자란 토마토와 풍부한 해산물을 사용한 요리가 유명하다. 나폴리는 토마토 요리법이 소개된 최초의 요리책이 출판된 곳으로, 품질 좋은 토마토 소스를 사용한 '나폴리탄 피자'가 유명하다.

새롭게 출시하는 나폴리 관련 신메뉴는 오징어 먹물 도우에 토마토 소스를 바르고 새우, 모짜렐라 치즈, 레몬을 올린 '나폴리 시푸드 피자'와 삼각형 모양으로 바삭하게 튀긴 피자인 '피자 프리티'다. 피자와 프리티에 쓰이는 토마토 소스는 나폴리 제품을 직수입해 사용하는 등 본토의 맛을 구현하는데 힘썼다.

나폴리 도시 아래 아말피 해안 지역 특산품인 레몬으로 만든 식전주 '리몬첼로', 넓적한 파파르델레 면 위에 소프트 쉘 크랩(껍질째 먹는 게)을 튀겨 올린 '소프트 쉘 크랩 파파르델레', 다양한 방울토마토를 생모짜렐라 치즈와 함께 즐기는 '모짜렐라 카프레제'도 내놓는다.

CJ푸드빌 관계자는 "신선한 토마토와 모짜렐라 치즈로 만든 나폴리 지역의 대표 메뉴를 즐기며 맛있고 건강한 여름을 보내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더플레이스는 현재 광화문점, 강남역점, 코엑스점 등 3개 매장을 운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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