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문지훈 기자 = OK저축은행은 인천 부평구 소재 부평지점을 부평역 인근 중심상권으로 확장 이전하고 지난 25일 개점식을 개최했다고 26일 밝혔다.
부평역 인근 상권은 외국인들이 많이 방문하는 인천지역 대표 상권이며 부평지점 지하에는 약 800여개 상가가 영업하고 있다.
OK저축은행 부평지점은 이전을 기념해 연 2.4% 금리를 적용하는 정기예금을 50억원 한도로 특별 판매 중이다.
OK저축은행 관계자는 "기존 부평지점은 지상 10층에 있어 고객들의 접근성이 떨어지는 데다 관계형 영업을 추진하는 데 애로사항이 많았다"며 "지점 이전을 계기로 부평지역 인근 중소상공인들을 비롯한 여러 고객들을 대상으로 경차, 소형 오토바이 등을 활용한 관계형금융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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