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YTN 영상 캡처]
인명피해는 다행히 발생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불은 전체 면적 5200여㎡ 가운데 1600여㎡를 태웠다.
당시 창고에 보관돼 있던 각종 가전제품과 가구 등 혼수용품 상당수가 불에 타 재산피해가 클 것으로 우려된다. 정확한 피해규모는 아직 집계되지 않았다.
소방당국은 이날 오전 7시 57분께 광역 1호를 발령해 펌프차 등 장비 46대와 인원 120여명을 동원해 진화작업을 벌였다.
소방당국은 현재 잔불을 정리하는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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