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철 라식, 라섹 수술시 유의할 사항은…

아주경제 정보과학팀 기자 = 다가오는 여름방학과 여름휴가 등을 앞두고, 라식이나 라섹 수술과 같은 시력교정수술을 미리 계획하는 학생이나 직장인들이 많다.

하지만 여름철은 습도나 온도가 높아 라식수술이나 라섹수술 후 관리가 어려울 수도 있다고 고민하는 이들도 있다. 실제로 수술 후 관리가 어렵거나 염증 등의 문제가 생길까봐 지레 걱정하는 사람도 적지 않다.

이에 대해 강남서울밝은안과 의료진은 “라식이나 라섹은 여름철이라고 해서 수술 결과에 차이가 생기거나, 관리가 어려운 것은 절대 아니다. 실제로는 수술시기보다 위생적이고 안전한 수술이 가능한 병원을 고르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한다.

그렇다면, 보다 안전하면서도 빠른 회복이 가능한 시력교정수술을 위해서 알아둬야 할 사항은 어떤 것이 있을까?

우선은 라식이나 라섹수술의 시술 경험이 풍부한 의료진을 찾는 것이 필수다. 시력교정수술은 인체에서 예민한 부위 중 한 곳인 각막에 레이저를 직접 적용하는 수술인 만큼, 수술 경험이 풍부한 의사를 통해 안전성이 확인된 라식이나 라섹수술에 대한 정밀한 상담을 받고 수술을 결정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안전한 라식, 라섹수술로는 초정밀 개인맞춤형 시력교정술인 아이디자인라식 라식이 대표적이므로 알아두면 좋다. 아이디자인라식은 하루 만에 빠르고 안전한 수술이 가능하며, 기존 수술에 비해 선명도나 색감이 좋은 수술로 평가 받는다.

또 위생에 대해서 제대로 신경을 써야 한다. 최근에는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의 여파가 확산되면서 병원 방문 시 위생에 대한 철저한 체크가 당부되고 있다.

안전한 라식과 라섹을 위해서는 병원 내 안전수술 및 감염 관리를 위해 철저한 수술실 소독과 멸균 관리 등이 진행되고 있는지를 제대로 확인하는 것이 필수다.

특히 수술실뿐만 아니라 대기실이나 검사실, 외래화자가 사용하는 병원의 모든 시설에 대해서도 철저한 멸균이 중요하며, 타 환자와의 접촉 없이 진료가 가능한 병원에서 진료해야 바이러스 감염에 대한 우려를 줄일 수 있다.
 

[강남서울밝은안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