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양평군 제공]
아주경제 임봉재 기자 = 경기 양평군(군수 김선교)은 행복공동체 지역만들기사업의 일환으로 다음달 1~20일 신규마을을 공모한다고 26일 밝혔다.
공모 대상은 행복공동체 지역만들기에 도전할 의지가 있는 관내 마을이다. 이 기간 양평군청 기획예산담당관실 지역만들기팀(☎031-770-2051) 또는 각 읍·면사무소로 신청하면 된다.
신규마을로 선정된 뒤 주민과 스스로 마을발전계획을 수립하면 전문가가 진행하는 컨설팅과 교육을 3회 이상 지원받는다. 또 오는 11월에 계획된 마을발전계획 경진대회 참가자격이 부여된다.
윤기용 군 기획예산담당관은 "현재까지 새싹마을 37곳, 뿌리마을 12곳 등 49곳이 행복공동체 지역만들기사업에 참여하고 있다"며 "컨설팅 및 교육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신규마을을 모집해 행복공동체 지역만들기 활성화에 전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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