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 서초구 농협하나로클럽 양재점에서 모델들이 일찍 찾아온 하우스 포도를 선보이고 있다. 사진=농협유통 제공]
아주경제 정영일 기자 = 농협 하나로클럽과 하나로마트를 운영하고 있는 농협유통(대표 조영조)은 오는 7월 3일까지 여름철 대표 과일인 '포도 모음전' 행사를 벌인다.
올해 포도는 지난해보다 알이 크고, 당도와 착색 상태 등의 품질이 양호하다. 출하량도 소폭 증가해 작년보다 가격도 저렴할 것으로 농협유통 측은 예상했다.
이번 기획행사를 통해 농협유통이 운영하는 전국 농협 하나로클럽과 하나로마트에서는 1만5800원이던 켐벨포도(1㎏/박스)를 1만2800원에, 2만2800원에 거래되던 거봉(2㎏/박스)는 1만7400원에 각각 할인해 판매한다. 또 친환경 켐벨포도(1.5㎏/박스)는 1만4900원, 친환경 거봉(1.5㎏/박스)은 1만6800원에 구입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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