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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연고 프로구단 의료지원 및 사회공헌사업 공동추진 협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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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6-26 1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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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이채열 기자 =부산시는 부산의료원, 부산 연고 3개 프로구단(롯데자이언츠·부산아이파크·부산KT소닉붐)과 함께 지역사회 소외계층에 대한 사회공헌사업 및 프로구단에 대한 의료지원을 공동으로 추진해 함께하는 행복한 사회를 구현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28일 체결한다고 밝혔다.

업무 협약식은 28일 오후 4시 40분 사직야구장 1층 인터뷰실에서 서병수 부산시장을 비롯해 정문기 부산의료원장, 롯데자이언츠 이창원 대표이사, 부산아이파크 변명기 대표이사, 부산kt소닉붐 김영수 대표이사가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다.

이번 협약을 통해 부산시는 부산 연고의 프로구단 홈 경기 개최 시 행정지원과 함께 프로구단의 소외계층에 대한 사회공헌 사업 추진, 공동홍보 이벤트 등을 원활히 수행하도록 적극 지원한다.

부산의료원은 프로구단의 홈 경기장에 관람객들의 안전사고 및 선수들의 부상 발생 시 신속한 의료지원 활동으로 선수와 관람객의 소중한 생명을 지키는 데 적극적으로 협력한다.

부산 연고 프로구단은 경기장 내 각종 전광판 동영상, A보드, 홈페이지 배너 등을 통한 부산시 주요정책 및 부산의료원 홍보사항 등의 홍보에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특히 연고구단 교류의 날 운영, 지역사회의 소외계층에 대한 나눔행사·초청관람·봉사활동과 스포츠 저변확대를 위한 유소년 클리닉 등의 사회공헌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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