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 기관은 지난 4월 30일자로 해양수산부가 주관하는 서해5도 수산물 복합문화센터 건립 사업자로 선정되었다. 이번 협약은 복합문화센터 건립을 통하여 서해5도민에 대한 어업 생산활동 및 소득증대 지원과 경인아라뱃길 관광활성화 등을 담고 있다. 복합문화센터는 신선한 수산물을 즐기고 뱃길관광 체험도 즐길수 있는 현대화 시설로 조성할 예정이다.
성공적인 사업을 위해 공동 실무진 6인을 구성하여 추진하고 있으며, 현재 건축 설계 제안공모를 진행 중에 있다. 설계자 선정 후 실시설계 과정을 거쳐 금년 하반기 공사 착공을 목표로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날 협약식에 참석한 김종해 워터웨이플러스 사장과 장경호 옹진수협 조합장은“오늘 협약을 체결한 기관간 상호 소통과 협력을 통해 성공적인 사업 모델을 일궈내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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