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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면가왕' 사모님 문희경, 노래 아닌 춤도 수준급?…샤이니 노래 맞춰 '만취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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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6-29 0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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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면가왕' 사모님 문희경[사진=KBS1 '당신만이 내사랑' 방송화면 캡처]

아주경제 최승현 기자 = 배우 문희경이 MBC '일밤-복면가왕'(이하 '복면가왕')에 출연해 화려한 가창력을 선보인 가운데, 댄스 실력에 대한 관심도 높아지고 있다.

지난 5월 8일 종영한 KBS1 '당신만이 내사랑'에서 박주란 역을 맡았던 문희경은 43회 방송분에서 샤이니 노래에 맞춰 댄스 실력을 뽐냈다.

특히 문희경은 춤을 추던 도중 "태민아, 난 우리 태민이 밖에 없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다.

한편 문희경은 28일 방송된 '복면가왕'에서 '사모님은 쇼핑 중'으로 출연해 '내 칼을 받아라 낭만자객'과 1라운드 대결을 펼쳤다. 한영애의 '누구없소'를 열창한 문희경은 무대를 압도하는 매력적인 보이스를 뽐내며 가창력을 선보였지만, '내 칼을 받아라 낭만자객'에게 아쉽게 패해 가면을 벗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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