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킨79, 새 얼굴에 정용화 발탁…中 시장 공략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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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6-29 0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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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스킨79 모델로 발탁된 정용화 ]

아주경제 한지연 기자=스킨79는 한류열풍의 주역 정용화를 새 모델로 발탁하고 중국 시장 공략에 집중한다고 29일 밝혔다. 
 
최근 3년 연속 대한민국 퍼스트브랜드대상을 수상한 스킨79는 올해 본격적인 중국시장 진출과 함께 정용화를 통해 브랜드 인지도를 강화한다. 
 
스킨79의 새 얼굴로 발탁된 정용화는 그룹 씨엔블루의 리드보컬로 2010년 드라마 ‘미남이시네요’로 데뷔해 ‘런닝맨’, ‘우리 결혼했어요’ 등 예능과 연기 등 다방면에 두각을 보이며 아시아 최고의 한류스타로 떠올랐다.
 
특히 가온웨이보차트 31주 1위라는 기록을 세우며 중국 젊은 층에서 큰 사랑을 받고 있다. 최근에는 김수현, 이민호, 이종석 등과 함께 중국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한류스타로 평가 받고 있다.
 
스킨79관계자는 "정용화의 젊고 건강한 이미지가 브랜드이미지와 부합된다고 판단해 모델로 발탁했다"며 "한국과 중국에서 정용화를 통해 브랜드 이미지를 재정비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스킨79는 세계시장에 비비크림을 알리며 비비크림 대중화에 견인차 역할한 화장품 브랜드다. 

현재 아시아를 비롯해 미국, 러시아, 스페인, 사우디 등 세계 20여 국에 수출·판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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