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면가왕’ 낭만자객, 스피카 김보아·장필순·박미경?…가왕 클레오파트라 김연우에 도전

‘복면가왕’ 낭만자객, 스피카 김보아·장필순·박미경?…가왕 클레오파트라 김연우에 도전[사진=김보아 SNS]

아주경제 윤정훈 기자 = ‘복면가왕’에 출연한 ‘내 칼을 받아라 낭만자객’(이하 낭만자객)의 정체에 대해 궁금증이 커지고 있다.

28일 방영된 MBC ‘복면가왕’에서는 가수 김연우로 추정되는 3연속 가왕 ‘화생방실 클레오파트라’(이하 클레오파트라)와 맞붙을 8명의 도전자가 등장했다.

이날 1라운드 네 번째 대결에 낭만자객은 ‘사모님은 쇼핑 중’과 한영애의 ‘누구 없소’를 열창했다.

작곡가 윤일상은 “낭만자객의 목소리가 진성, 가성, 중저음과 고음을 자유자재로 넘나드는 실력자”라면서 “박미경, 장필순 선배 목소리가 나오는 내공이 뛰어난 가수”라고 실력을 칭찬했다. 김형석은 “낭만자객이 본인 목소리를 눌러서 표현했다”고 의견을 냈다.

네티즌은 낭만자객의 정체에 대해 “스피카 김보아 드디어 등장”, “김보아 빛 보자”, “박미경 클레오파트라 김연우 이기나?” 등의 다양한 의견을 나타냈다.

한편 낭만자객에 진 ‘사모님은 쇼핑 중’은 87년 강변가요제 대상 수상자 문희경으로 드러나 화제를 모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