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안양시(시장 이필운)가 내달 8일 메르스 사태로 중단됐던 인문학 야간강좌를 재개한다.
동안평생교육센터에서 진행 될 이번 강좌에는 명지대 한명기 교수와 성균관대 이기동 교수가 각각 강사로 나설 예정이다.
한 교수는‘역사적으로 본 한일관계사와 임진왜란’이란 주제를 갖고 4회에 걸쳐 연이어 강연하며, 일정은 8~29일까지 매주 수요일이다.
8월로 예정된 이 교수는‘삶이 행복해지려면’을 주제로 11일,‘진리란 무엇인가’를 주제로 18일,‘어떻게 진리를 얻을 것인가’를 주제로 25일 각각 강좌를 진행한다.
한편 평생학습원 관계자는 “특히 이번 야간강좌는 낮시간대 참석이 어려운 중·고교생을 비롯한 젊은층들에게 지식함양과 힐링할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 될 것”이라면 많은 참석을 권장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