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4월 23일 오후 9시 온스타일에서 방송된 ‘스타일라이브’에서는 광고촬영 차 한국에 방문한 미란다커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평소 인스타그램을 통해 요가하는 모습을 수 차례 공개한 미란다 커와 수 년간 필라테스를 즐기고 있는 김나영은 ‘운동’이라는 공통분모로 함께 운동복을 쇼핑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뿐만 아니라 요가동작을 직접 보여달라는 나영의 요청에 미란다 커는 피트니스 센터에 함께 가서 요가를 직접 가르쳐 주기도 했다. 미란다커의 요가 실력은 이미 운동 마니아로 소문난 김나영의 진땀을 뺄 정도다. 미란다커는 고난도 동작에 어쩔 줄 모르는 김나영을 위해 직접 허리를 받쳐주거나 놀란 근육을 마사지 해주는 등 훈훈한 분위기를 자아냈다는 후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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