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홍장 당진시장, 주민자치협의회의 위원들과 활성화 방안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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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7-02 08: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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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손봉환 기자 =당진형 주민자치를 통해 시민 주도의 실질적 주민자치를 실현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는 김홍장 당진시장이  2일 송악읍을 시작으로 내달 12일까지 관내 14개 읍면동 주민자치협의회 위원들을 만난다.

이번 14개 읍면동 주민자치협의회 위원과의 간담회는 지난 3월 각 읍면동별로 출범한 주민자치협의회의 위원들을 만나 주민자치협의회와 시의 역할 등 주민자치 활성화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간담회에서는 당진형 주민자치의 정책과 추진상황, 향후 계획 등에 대한 설명이후 주민자치협의회 위원들과의 허심탄회한 대화의 시간을 통해 실질적 주민자치 활성화 방안에 대해 집중 논의하게 된다.

특히 당진형 주민자치가 읍면동 주민자치협의회를 중심으로 지역의 현안 문제를 시민 스스로 고민하고 해결방안을 모색한 뒤 사회적 합의를 모은 의제가 시정에 반영되는 선순환 자치구조의 실현을 핵심으로 하고 있는 만큼 김 시장은 이번 간담회에서 시민들의 적극적인 주민자치 참여를 당부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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