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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지시설 나눔숲 조성으로 소외계층 행복 증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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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7-02 09: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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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인천시, 복지시설 나눔숲 2개소 조성, 지금까지 28개소 완료

아주경제 박흥서 기자 = 인천시(시장 유정복)가 조성한 ‘복지시설 나눔숲’이 소외계층의 정서적 안정 및 건강 증진에 도움을 주고 있다.

인천시는 올해 녹색사업단으로부터 복권판매 수익금으로 조성된 1억 9천만원의 녹색자금(복권기금)을 지원받아 부평구 예림원과 협성양로원인천지역 사회복지시설 2개소에 ‘복지시설 나눔숲’을 조성했다.

협성양노원,예림원 현황사진[사진제공=인천시]



‘복지시설 나눔숲 조성사업’은 사회적 약자층이 거주하거나 이용하고 있는 사회복지시설 내에 작은 숲 조성, 산책로, 텃밭조성 등을 통해 생활환경을 개선하고, 정서적 안정감을 유도해 육체적 건강에 기여함으로써 소외계층이 누리는 공공복지를 실현하는 사업이다.

인천지역에는 2010년부터 나눔숲 조성사업이 추진돼 올해까지 모두 28개소에 대한 사업이 완료됐다.

시 관계자는 “사회적 약자들에게 쾌적한 자연환경을 제공해 숲이 주는 정서적 안정과 휴양증진으로 건강한 삶을 즐길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 많은 사회복지시설이 녹색서비스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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