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건설, '광교 더샵' 최고 107.8대 1…전 주택형 1순위 마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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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7-02 10: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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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교 더샵 모델하우스를 둘러보는 내방객들. 사진제공=포스코건설

아주경제 최수연 기자 = 포스코건설이 광교신도시에 분양한 '광교 더샵'이 일반 청약 접수에서 최고 107.8대 1을 기록하고 전 주택형 1순위를 마감했다.

2일 금융결제원에 따르면 지난 1일 실시한 포스코건설 광교 더샵의 1순위 청약 접수 결과 특별공급을 제외한 598가구 모집에 1만8165명이 청약해 평균 30.4대 1의 청약 경쟁률을 기록했다.

특히 전용면적 84m²A주택형은 47가구 모집에 5067명이 몰려 107.8대 1의 최고 경쟁률을 보였다.

홍동군 포스코건설 분양소장은 "호수생활권을 누릴 수 있는 우수한 입지와 더샵의 브랜드 프리미엄, 합리적인 분양가 등 3박자를 고루 갖춘 점이 부각되면서 많은 분들이 관심 가져 주신 것 같다"고 말했다.

광교 더샵은 오는 8일 당첨자 발표를 거쳐 14일부터 3일간 계약을 실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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