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온종합병원, 장애 아동 재활치료비 지원사업 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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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7-02 1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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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정하균 기자= 부산 온종합병원은 푸르메재단(이사장 김성수)과 (주)효성이 실시하는 저소득 장애 아동 재활치료비 지원 사업에 참여한다고 2일 밝혔다.

이 사업은 재활치료비 지원이 필요한 만 18세 미만의 장애 아동과 청소년을 선정, 1인당 200만원 한도의 재활치료비를 지원한다.

온종합병원은 이번 지원사업을 통해 지원 대상 가정에 과다한 치료비로 인한 경제‧치료‧양육에 대한 부담을 줄여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지원대상자 신청은 추천 구비서류를 오는 17일까지 푸르메재단으로 제출해 지원기관 심사를 통해 오는 8월 최종 지원 대상자가 선정되고 6개월 이내에 치료비를 지원하게 된다.

또 장애 아동과 가족의 포괄적인 지원을 위해 재활치료비 선정대상자 중 심의를 거쳐 비장애 형제·자매의 교육, 심리치료비와 가족여행 등도 지원될 예정이다.

자세한 내용은 온종합병원 사회공헌팀(051-607-0137)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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