곽동철 신임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임기동안 회장으로서 “도서관인의 권익 향상 추구와 도서관 발전을 도모하며, 창조경제와 문화융성에 기여하는 베이스캠프로서 도서관의 위상을 높여나가겠다.”는 포부를 밝히며, “한국도서관협회, 화합과 전진으로! 전국의 도서관인, 상생과 발전으로!”라는 명제를 바탕으로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https://image.ajunews.com/content/image/2015/07/02/20150702130929522852.jpg)
제27대 곽동철 회장 [사진제공= 한국도서관협회]
신임회장과 함께 협회를 이끌어 갈 부회장은 서혜란(신라대학교 문헌정보학과 교수), 오무석(정보통신정책연구원 기획조정실 홍보자료팀 팀장), 유송숙(강서도서관 관장), 이용훈(서울도서관 관장)(성명 가나다순)등 4명이며, 회장과 부회장을 포함한 제27대 신임임원은 모두 29명이다. 신임 회장단의 임기는 2017년 6월 말까지 2년간이다.
한편 신·구회장단 이·취임식은 2일 오후 2시 국립중앙도서관 국제회의장에서 개최된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