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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언톨로지 톰 크루즈 개종?.."유럽이어 중국과 일본에 진출" 한국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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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7-02 1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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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사이언톨로지 톰 크루즈 개종?.."유럽이어 중국과 일본에 진출" 한국은?]

아주경제 홍준성 기자 =사이언톨로지의 열열한 신자인 영화배우 톰 크루즈가 개종을 선언한 가운데 사이언톨로지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1965년에 미국에서 설립된 신종교는 사람들을 청명한 상태로 만들어 전쟁, 범죄, 마약 등이 사라지게 하는 것이 목표로 알려졌다.

사이언톨로지를 따르는 신자는 전 세계적으로 약 800만 명이 있으며, 톰 크루즈를 비롯해 제니퍼 로페즈, 존 트라볼타 등 적지 않은 유명인사들이 많다.

사이언톨로지의 뜻은 '진리탐구'로, 라틴어 scio(스키오·깨달음)과 그리스어 logos(로고스·이성)를 모티브로 한 종교다.

영국에 국제연맹 본부를 두고있는 사이언톨로지는 독일에서는 불법 종교로 규정됐고, 프랑스에서는 종교 활동 자체를 금지하지는 않았다.
아시아에서는 일본과 중국에 진출했으며, 한국에는 아직 신자고 보고되지 않았다.

한편 1일 미국 연예매체 할리우드라이프에 따르면 배우 톰 크루즈가 딸 수리 크루즈를 위해 종교 사이언톨로지 포기를 결심했다고 전했다.

사이언톨로지 톰 크루즈 개종?.."유럽이어 중국과 일본에 진출" 한국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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