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중 추돌사고' 양지원, 이효리의 멤버 편애 폭로 "나한테도 와 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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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7-03 10: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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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중 추돌사고' 양지원, 이효리의 멤버 편애 폭로[사진=양지원 인스타그램]

아주경제 최승현 기자 = 걸그룹 스피카의 양지원이 3중 추돌사고를 낸 가운데, 양지원의 과거 가수 이효리에 대한 멤버 편애 발언이 새삼 눈길을 끌고 있다.

지난해 2월 17일 방송된 KBS 쿨FM '조정치 하림의 2시'에서 양지원은 이효리에게 불만이 없느냐는 질문에 "전혀 없다. 방송에서 보이는 것보다 더 인간적이다"라고 말했다.

이어 "불만은 없는데, 질투가 생긴다. 어느 날은 이 친구한테, 다른 날은 저 친구한테 더 사랑을 쏟는 것 같다. 나한테도 와 달라"고 덧붙였다.

한편 3일 서울 강남경찰서에 따르면 양지원은 2일 오후 11시 30분쯤 자신의 차량을 몰고 성수대교 압구정에서 금호동 자택으로 향하던 중 신호 대기 중인 택시 2대를 잇따라 들이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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