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후 2시부터 개최된 이날 행사에는 황정수 무주군수와 세계태권도문화엑스포 유형환 조직위원장을 비롯한 자원봉사자 150여 명이 참석했으며, 참석자들은 결의문 낭독과 기념촬영 등의 시간에 함께하며 엑스포 지원에 최선을 다할 것을 결의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세계 태권도인이 꿈이 있는 엑스포’ 제9회 세계태권도문화엑스포는 10일부터 15일까지 태권도원에서 전 세계 25개국 1500 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개최될 예정이다.
이날 발대식을 가진 150여 명의 자원봉사자들은 선수들의 입국에서부터 엑스포 6일 동안의 경기와 숙박, 식사, 의전, 통역 등을 지원하게 된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