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일부터 30일까지 총94명의 학생들을 대상으로 진행되는 국제계절학기는, 주중에는 강의 및 스터디를 진행하고, 주말에는 한국무용실습, 체육활동, 역사문화기행, 워크숍 등 다양한 체험활동으로 진행된다.
강좌는 지식리더십, 지식서비스, 기후환경에너지, 법경제의 네 분야로 개설되며, 각 분야의 전문가로 초청된 외국인교수가 강의를 진행하고 내국인교수가 스터디를 맡게 된다.
사업단장 이찬근 교수는 “학생들을 지식-스킬-태도를 겸비한 글로벌 중견실무인재로 양성하는 것이 본 프로그램의 목표”라며, “국제적 일터에서 활약할 지식서비스 인재로 자랄 수 있도록 네델란드-독일-미국-인도네시아의 15개 해외 협력대학과 함께하며, 노벨상 수상자, 해외대학 총장, 다국적기업 최고경영자, 국제기구 간부로 구성된 40명의 국제학사위원이 프로그램 품질을 보증한다”고 밝히며, “이번에 시작되는 국제계절학기가 지식허브로 도약하는 송도의 상징적인 교육 국제화 프로그램으로 정착하길 기대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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