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밤 채널고정] ‘너를 기억해’ 이천희, 정체불명 남자와 격투…무슨 일?

[사진제공=매니지먼트 숲]

아주경제 최송희 기자 = ‘너를 기억해’ 특수범죄수사팀 이천희가 찌질한 모습을 벗고, 카리스마를 장착했다.

6일 방송 될 KBS2 월화드라마 ‘너를 기억해’(극본 권기영·연출 노상훈 김진원) 5화에서는 이천희가 정체불명의 남자와 격렬한 격투를 벌이는 모습이 공개 될 예정이다.

극 중 이천희는 이론은 완벽하지만 현장 경험은 많이 부족한 특범팀의 엘리트 팀장 강은혁으로 변신 첫 등장부터 반전 매력을 선보이고 있다.

오늘(6일) ‘너를 기억해’ 채널고정 포인트는 이천희의 맨손 액션. 이천희는 복면을 쓴 정체불명의 남자와 맨 손 액션을 선보이며 강렬한 카리스마와 함께 남성적인 매력을 물씬 드러내고 있다.

그 동안 입만 열었다 하면 쏟아지는 본인 자랑과 일장연설로 본의 아니게 팀원들을 괴롭히며 깨알 웃음을 선사했던 이천희의 냉철한 눈빛과 카리스마 넘치는 모습은 앞으로 펼쳐질 스토리를 더욱 기대하게 만들고 있다.

특히 이천희는 액션 합을 맞추기 위해서 촬영 전 액션스쿨에서 연습에 연습을 거쳤다. 리허설 때도 상대배우와 연기 합을 맞추며 긴장의 끈을 놓지 않았던 이천희의 진지한 모습에 촬영 현장에 있던 스태프들 또한 두 사람의 연기에 집중할 수밖에 없었다는 후문이다.

극 중 진지함, 카리스마, 코믹한 모습까지 넘나 드는 맹활약을 펼치며 극의 재미를 이끌어내고 있는 이천희의 모습에 그가 앞으로 어떤 매력을 더 선보일지 살펴보는 것도 시청 포인트 중 하나다.

한편, '너를 기억해'는 베일에 싸인 과거의 진실과 묻어뒀던 기억, 미스터리한 인물들의 정체에 다가가다 사랑에 빠지는 수사 로맨스로 매주 월, 화요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