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류사회' 성준, '난 완벽한 남자다' 스카우트 제안하는 윤지혜 경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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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7-06 2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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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SBS 상류사회 캡처]



아주경제 서미애 기자 ='상류사회' 윤지혜가 성준을 지켜보기로 했다.

7월 6일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상류사회'(극본 하명희/연출 최영훈) 9회에서 최준기(성준 분)가 장윤하(유이 분)의 언니 장예원(윤지혜 분)의 스카우트 제안을 거절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최준기는 장예원의 비서를 만나 대화를 나눴다. 장예원의 부하는 "헤드 헌터를 통해 알게 됐다"며 최준기에게 접근했다.

하지만 최준기는 그의 거짓말에 조목조목 반박했고, 결국 장예원의 비서는 "장윤아(유이)의 언니가 되시는 분이 보내서 왔다"고 털어놨다.

최준기는 자신을 스카우트하려는 장예원 비서에게 "내가 마음에 든 건지 그룹 승계 구도에 필요해서 그러신 건지 모르겠다. 나는 완벽하게 준비되지 않으면 움직이지 않는다."고 경계해씨다.

한편, '상류사회'는 두 사람의 불평등한 계급 간 로맨스를 통해 진정한 사랑의 의미와 희망의 메시지를 전하는 멜로 드라마로 매주 월, 화요일 밤 10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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