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양한 일본식 메뉴, 품격 있게 즐기는 방법?더 플라자 일식당 무라사키, 일본식 메뉴 선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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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7-07 0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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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더 플라자 제공]

아주경제 기수정 기자 =더 플라자(www.hoteltheplaza.com)의 일식당 무라사키(MURASAKI)가 지난 1일부터 다양한 일본식 메뉴를 새롭게 선보이고 있다.

무라사키가 이번에 새롭게 선보이는 무라사키 메뉴는 셰프 헌터 프로젝트를 통해 선별된 고급 식재료를 활용, 기존 호텔 일식당에서는 볼 수 없었던 새로운 메뉴로 구성한 것이 가장 큰 특징이다.

이번에는 일반적인 가이세키에서 벗어나 ‘완벽한 전통’, ‘ 현대적 감성의 모던함’, ‘간결한 캐쥬얼’ 등 세 가지 콘셉트로 구성된 네오클래식 가이세키(Neoclassic Kaiseki), 교토의 전통적인 가정식을 일컫는 교토 오반자이(Kyoto Obanzai)가 마련됐다.

전통 가이세키 요리는 사전 예약 필수이며 가격은 23만원이다.

모던 가이세키는 점심 14만원, 저녁 18만원이고 주중 점심에 맛볼 수 있는 캐쥬얼 가이세키는 11만5000원이다.

‘교토 지역에서 생산된 식재료를 활용해 집을 방문한 귀한 손님에게 대접하는 최상의 음식과 서비스’를 뜻하는 오반자이 가격은 6만5000원부터다.

주말 및 공휴일에 한정 판매되는 ​오반자이 셀렉션은 6만원부터다.

호텔 식음팀 관계자는 “이번 무라사키 신규 콘셉트 도입을 위해 호텔 셰프를 포함한 무라사키 지배인들이 일본 내 수 많은 유명 일식당을 방문, 메뉴 및 서비스에 대한 조언을 듣고 배우고자 노력했다.”며 “특 1급 호텔 최초로 선보이는 일식당 콘셉트인 만큼 호텔 셰프가 최고의 식재료로 조리한 메뉴를 합리적인 가격에 제공해 호텔을 방문하는 많은 분들이 편안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편 무라사키에서는 이번 메뉴 신구성 기념으로 이달 말일까지 무라사키에서 주문하는 모든 음료에 50% 할인혜택을 제공한다. 02.310.7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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