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라사키가 이번에 새롭게 선보이는 무라사키 메뉴는 셰프 헌터 프로젝트를 통해 선별된 고급 식재료를 활용, 기존 호텔 일식당에서는 볼 수 없었던 새로운 메뉴로 구성한 것이 가장 큰 특징이다.
이번에는 일반적인 가이세키에서 벗어나 ‘완벽한 전통’, ‘ 현대적 감성의 모던함’, ‘간결한 캐쥬얼’ 등 세 가지 콘셉트로 구성된 네오클래식 가이세키(Neoclassic Kaiseki), 교토의 전통적인 가정식을 일컫는 교토 오반자이(Kyoto Obanzai)가 마련됐다.
전통 가이세키 요리는 사전 예약 필수이며 가격은 23만원이다.
‘교토 지역에서 생산된 식재료를 활용해 집을 방문한 귀한 손님에게 대접하는 최상의 음식과 서비스’를 뜻하는 오반자이 가격은 6만5000원부터다.
주말 및 공휴일에 한정 판매되는 오반자이 셀렉션은 6만원부터다.
호텔 식음팀 관계자는 “이번 무라사키 신규 콘셉트 도입을 위해 호텔 셰프를 포함한 무라사키 지배인들이 일본 내 수 많은 유명 일식당을 방문, 메뉴 및 서비스에 대한 조언을 듣고 배우고자 노력했다.”며 “특 1급 호텔 최초로 선보이는 일식당 콘셉트인 만큼 호텔 셰프가 최고의 식재료로 조리한 메뉴를 합리적인 가격에 제공해 호텔을 방문하는 많은 분들이 편안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편 무라사키에서는 이번 메뉴 신구성 기념으로 이달 말일까지 무라사키에서 주문하는 모든 음료에 50% 할인혜택을 제공한다. 02.310.710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