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은우와 결별' 박한별, 과거 "난 99점짜리 예비신부"…이유 들어보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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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7-07 10: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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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MBC방송화면캡처]


아주경제 전기연 기자 = 배우 박한별이 과거 자신의 99점짜리 예비신부라고 말했다.

지난 2011년 방송된 MBC '유재석 김원희의 놀러와'에서 박한별은 '예비신부로서 몇 점인가?'라는 질문에 99점이라고 대답했다. 

이 같은 점수를 내린 것에 대해 박한별은 "내 입으로 말하기는 좀 그렇지만, 내가 요리를 잘한다. 파스타나 이런 건 못하는데 한식을 잘하는 편이다. 찌개류나 나물볶음 등을 잘한다"고 설명했다.

이어 나머지 1점에 대해서 박한별은 "내가 외동딸이다. 어른공포증도 있어서 가족들끼리 모여 있는 걸 어려워한다. 그런 부분이 1점"이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7일 한 매체는 박한별 정은우가 결별했다고 보도했다. 양측 소속사는 "박한별 정은우가 7개월 만에 헤어진 게 맞다. 서로 스케줄로 바빠 소원했고, 공개연애에 대한 부담감이 컸다"고 결별을 공식 인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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