능양군은 강주선(조성하 분)에게 자기를 왕으로 삼아달라고 부탁하지만 거절당한다. 이에 능양군은 더욱 분노하며 “내 것이 안 될 것이라면 광해의 것이 돼서도 안되지”라며 “그 계집이 내 앞을 막게 둬선 안 되지 않겠느냐”라며 정명공주를 제거하고 싶은 마음을 드러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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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연 능양군은 정명공주를 살해하려 할까? 한편 이날 방송에선 명국이 전쟁에서 패하고, 화기도감의 도주로를 확보하던 홍주원(서강준 분)은 전장에서 나오지 못해 생사를 알 수 없게 되는 내용이 전개된다. 강인우(한주완 분)는 정명공주에게 사랑을 고백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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