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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tvN방송화면캡처/"결혼 한번 시원하게?"…'두번째 스무살' 최지우, 이서진과의 케미 재조명]
최지우가 화제를 모으고 있는 가운데 최지우 이서진의 특급 케미가 재조명 받고 있다.
지난 5월 방송된 tvN '꽃보다 할배' 그리스 편에서는 H4 이순재, 신구, 박근형, 백일섭과 짐꾼 이서진, 최지우의 그리스 여행 마지막 날이 그려졌다.
이날 그리스 산토리니에서 돌아온 이서진과 최지우는 서울의 그리스식 레스토랑에서 나영석 PD를 만났다.
나 PD는 두 사람에게 "우리 어머니가 꼭 물어보라고 했다"며 "두 분이 결혼할 것 같다고 하시는데 언제 할거냐"고 돌직구를 날려 눈길을 끌었다.
그는 "이렇게 많은 사람들이 멍석 깔아주는데 못 사귀면 바보" "서진오빠 보조개에 피 날것 같아요" 등 네티즌들의 댓글을 언급했다.
이어 나 PD는 "국민들의 열망을 충족시키기 위해 결혼 한번 시원하게 해보는 것도 나쁘지 않을 것 같다"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더욱 눈길을 끈건 두 사람의 반응. 최지우는 고개를 숙인채 미소만 지었고, 이서진은 고개를 끄덕이며 "과소비 버릇이나 이런 게 고쳐진다면"이라고 답했다.
한편, 최지우는 9일 다수의 매체를 통해 8월 말 방송 예정인 tvN 드라마 '두번째 스무살'의 출연을 결정했다고 밝혔다.
"결혼 한번 시원하게?"…'두번째 스무살' 최지우, 이서진과의 케미 재조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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