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만화·웹툰, 전 세계 독자 만난다…웹툰 제작 과정 시연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입력 2015-07-10 10:49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아주경제 정등용 기자 = 문화체육관광부와(장관 김종덕)와 한국콘텐츠진흥원(원장 송성각)은 12일까지 미국 샌디에이고 컨벤션센터에서 열리는 2015 샌디에이고 코믹콘에서 한국만화홍보관을 운영한다.

이 행사에서는 웹툰 시연회를 비롯해 ‘천랑열전’ ‘마루한-구현동화전’의 박성우 작가와 ‘스올’ ‘아이소포스’의 도가도(손준혁) 작가가 웹툰의 제작 과정을 선보인다.

김락균 한국콘텐츠진흥원 글로벌사업본부장은 “만화와 웹툰은 원소스멀티유스(OSMU)의 원천 콘텐츠로 새로운 시장을 창출하는 강력한 장르”라며 “이들을 해외에 적극 알려 ‘빅 킬러 콘텐츠’로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1970년 처음열린 샌디에이고 코믹콘은 700여개의 프로그램이 운영되는 세계 최대의 만화 관련 전시회로 만화뿐 아니라 영화, 드라마, 게임, 애니메이션 등 콘텐츠 관련 전 분야의 주요 기업들과 13만 여명의 관람객이 방문하는 축제의 장이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