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어촌공사 충남지역본부, '쌀전업농 지도자과정' 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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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7-10 0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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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한국농어촌공사 충남지역본부 제공]


아주경제 모석봉 기자 = 한국농어촌공사 충남지역본부(본부장 홍성범)는 9 ~10일까지 충남 보령 웨스토피아리조트 에서 충남도내 쌀전농 지도자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5년도 쌀전업농 지도자 과정' 교육을 실시한다.

이날 교육은 쌀시장 개방 확대에 대비 브랜드화, 생산비 절감 등을 통한 쌀 산업의 경쟁력 제고와 쌀 전업농간 인적네트워크 구축, 정보교류 활성화를 통한 쌀 시장개방 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기 위해 마련됐다.

김남표 농지은행부장의 올해 주요 추진 사업과 일반 현황을 설명으로 시작한 쌀전업농 지도자 교육은 박평식 국립식량과학원 연구관의 우리쌀 수출, 임종완 쌀전업농중앙회 회장의 쌀전업농 활성화 방안, 장민기 농정연구센터 부소장의 이야기가 있는 농업경영, 송재원 농림축산식품부 사무관의 쌀자조금 제도 의미와 시행, 한건희 제희미곡종합 처리장 대표의 우리쌀 수출사례, 이익주 한신대교수의 교양강좌 강의로 진행됐다.

농지은행사업은 영농규모화사업의 지원연령 상한을 60세에서 64세로, 농지매입비축사업 임차료 보증제도의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해 선납제 도입, 경영이양보조금 지원대상 연령을 70세에서 75세로 확대하는 등 제도가 개선됐다.

홍성범 본부장은 "농업용수와 시설물 관리는 물론 쌀 전업농의 경영규모 확대와 농지은행 사업의 안정적 성장을 도모하고, 어려운 농어촌에 희망을 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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