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조득균 기자 = 시내 면세점 사업자 선정을 4시간여 앞두고 한화갤러리아타임월드 주가가 급등하고 있다.
10일 오후 1시 28분 기준, 한화갤러리아타임월드 주가는 75,800원을 기록하며 전일보다 26.00%(15,600원) 가파르게 상승하고 있다.
증권가에서는 주가 움직임만을 통해 관련 기업이 서울 시내 면세점 사업자로 선정된다고 판단할 수 없지만, 주가가 선반영해 움직인다는 점을 고려하면 한화갤러리아의 선정이 유력할 것으로 관측하고 있다.
서영화 교보증권 연구원은 "면세점 입찰에 최종 선정된 회사는 주가가 최소 30% 이상 상승할 것"이라고 평가했다.
한편, 한화갤러리아 주가가 들썩이면서 한화와 한화케미칼 주가도 잇따라 상승하고 있다. 한화는 48,700원을 기록하며 전날보다 3.4%(1,600원) 올랐고, 한화케미칼은 19,200원으로 전날보다 5.21%(950월)상승했다. 관세청은 오늘(10일) 오후 5시 서울시내 면세점 신규 사업자를 선정한다. 과연 황금 티켓의 주인공이 누가 될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면세점 결과 오늘 발표, 한화갤러리아 주가 '껑충'... '10조 황금알' 서울시내 면세점 선정 유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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