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를린 와인트로피는 국제와인기구 OIV(Organisation Internationale de la Vigne et du Vin)의 승인 아래 열리는 행사로, 매년 2월과 7월 2회 베를린에서 23일부터 4일간 개최된다.
조학영 총지배인은 현재 국제 소믈리에 협회 부회장으로 활동하고 있으며 23일 대회에는 경희대학교 고재윤 교수와, 아시아 와인트로피 박찬준 디렉터 등 아시아 지역의 와인전문가 10명이 참여한다.
‘베를린 와인 트로피’ 대회에서는 블라인드 테이스팅으로 진행된다.
또 전체 출품와인의 30% 범위 이내에서만 수상와인을 선정할 수 있게 하는 등 엄격한 규정에 따라 진행된다.
한편 호텔은 이번 심사를 기념하며 ‘베를린 와인 트로피 심사위원 총지배인 추천와인’을 8월 말까지 3만5000원에 판매한다. 02-710-7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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