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한아람 기자 = LG전자가 10일 푸드 칼럼니스트 박준우씨와 함께 ‘디오스 와인 클래스’를 열었다.
LG전자는 이날 서울 강남구에 위치한 와인 전문 레스토랑에서 박씨를 초청해 고객들에게 다양한 와인관련 정보를 제공했다. 박씨는 디오스 와인셀러를 이용한 올바른 와인 보관법, 시음 방법, 와인과 어울리는 음식 레시피 등을 강의했다.
LG전자가 올해 출시한 디오스 와인셀러(모델명: R-WZ85GJX)는 최대 85병을 수납할 수 있는 와인보관전용 냉장고다.
이 제품에는 상·하칸 온도를 따로 조절할 수 있는 기능이 갖춰져 있어 누구나 손쉽게 와인을 최적의 온도에서 보관할 수 있다. 또 원목 소재의 레일 선반, 와인 라벨을 쉽게 확인할 수 있는 LED조명, 자외선을 막아주는 3중 글라스 도어 등이 적용됐다.
디오스 와인셀러는 총 3종이며 모델별로 각각 최대 43병, 71병, 85병을 보관할 수 있다. 가격은 출하가 기준 119만원에서 199만원대로 다양하게 형성돼 있다.
박영일 LG전자 냉장고사업부장 부사장은 “고객들이 프리미엄 와인셀러를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지속적으로 늘리면서 와인셀러의 시장 공략을 더욱 강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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