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전기연 기자 = 룰라 출신 고영욱이 출소한 가운데, 과거 발언이 다시금 화제다.
지난 2012년 Mnet '음악의 신'에서 고영욱은 이상민과 함께 오디션 심사를 했다.
오디션장으로 미모의 여학생이 들어오자 고영욱의 눈이 빛나기 시작했고, 그 학생을 향해 "인상이 좋다"며 칭찬하기 시작했다.
특히 여학생이 고등학교 3학년이라고 하자 고영욱은 "이제 금방 스무살 되겠네"라며 관심을 드러내기도 했다.
지난 2013년 미성년자 성폭행 및 성추행 혐의로 구속 수감됐었던 고영욱은 10일 오전 만기출소했다. 앞으로 고영욱은 5년 신상정보 공개 및 3년 전자발찌 착용을 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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