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드라마 사랑하는 은동아]김사랑“주진모 망가뜨리면 아빠도 용서 안해”경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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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7-11 02: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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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BC 주말드라마 '사랑하는 은동아' 동영상[사진 출처: JTBC 주말드라마 '사랑하는 은동아' 동영상 캡처]

아주경제 이광효 기자=9일 방송된 JTBC 주말드라마 사랑하는 은동아 13회에선 서정은(김사랑 분)이 양부인 서감독(남경읍 분)에게 지은호(주진모 분)를 망가뜨리면 아빠라도 용서하지 않겠다고 경고하는 내용이 전개됐다.

서감독은 기자와 만나 “지은호는 어린 시절부터 서정은을 일방적으로 쫓아다녔고 지금은 서정은이 남편과 아이까지 있는데 가정을 파괴하려 하고 있다”며 “지은호 자서전 내용은 모두 거짓”이라고 말했다.

서감독의 거짓 인터뷰는 즉시 기사화돼 지은호는 남의 가정을 파괴한 사람으로 몰렸다.

서정은은 서감독을 찾아가 “나 최재호(김태훈 분) 사랑한 적 없어요”라며 “최재호의 사랑은 사랑이 아니고 집착이자 욕심”이라고 말했다.

서정은은 “지은호는 아무 것도 없던 나를 살고 싶다는 생각이 들게 만든 사람”이라며 “아빠의 학대와 매도 지은호를 만나고 싶은 마음에 견디었다”고 말했다.

서정은은 “기자들 만나 수습해 달라”며 “지은호를 망가뜨리는 사람은 아빠라도 용서 못한다”고 경고했다. 주말드라마 사랑하는 은동아 주말드라마 사랑하는 은동아 주말드라마 사랑하는 은동아 주말드라마 사랑하는 은동아 주말드라마 사랑하는 은동아 주말드라마 사랑하는 은동아 주말드라마 사랑하는 은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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